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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를 위한 최고의 가정 요법 가을! 피부가 갈라지는 계절?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올해는 9월까지 많이 덥겠다 싶었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오늘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까지 내려서인지 현재 기온이 19도이다.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이제 낮기온도 25도 이상 오르는 날이 많지 않을 것 같다. 피부가 슬슬 건조해지는 계절이 되었다는 뜻이다. 미모를 가꾸는 방법은 다양하다. 적극적으로는 성형수술, 조금 약하게는 각종 시술, 그리고 평소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가 있다. 돈만 있으면 각종 제품이 넘쳐나지만 그 제품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우선으로 몇가지 알아보기로 하자. 집에서 사용 가능한 재료, 성분,.. 2023. 9. 14.
<유유제> 또 하나의 세상을 품은 풍경 추억 시골집 바로 옆에 꽤 큰 저수지가 있다. 그곳의 이름이 '유유제'라는 건 고향을 떠난지 30여년이 지난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물론 어렸을적 내가 살던때에는 그런 이름이 불리운적이 없었던것 같고 아마도 마실길 정비를 하면서 지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에겐 그저 '저수지'로 불리우던 어릴 적,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촌언니가 시골에 놀러 왔었다. 하필 그날따라 바람이 거세게도 불었는데 그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을 보고 저게 파도냐고 물었던 게 생각난다. 초등학교 1학년쯤, 그때는 산비탈을 개간해서 농사를 짓던 때였기에 학교에 다녀오면 늘 엄마 아빠가 일하고 계시는 밭으로 가는 게 우리의 일과 중 하나였다. 해가 지도록 일을 돕다가 가끔은 지쳐서 잠이 들 때도 있었다. 그 날 아빠 등에 업혀 반쯤.. 2023. 9. 11.
<작은 땅의 야수들> 한국을 넘어 인류에게 던지는 메세지 은 한국의 영적인 힘! 그래서인지 일본은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그 힘과 동일시 되는 호랑이를 멸종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말을 들어본 것 같다. 최근 한국계 작가들의 소설이 해외에서 큰 이슈를 낳고 있다. 파친코가 그랬고 오늘 소개 할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이 그렇다. 아홉살에 미국 포틀랜드로 이주해 프린스턴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김주혜 작가는 2016년 이미 영국 문학 잡지인 에 단편소설 ‘보디랭귀지’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로 여러 매체에 소설과 수필, 비평 등을 기고하던중 돈을 벌려면 장편을 쓰라는 지인의 충고를 듣고 이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6년의 기간에 걸쳐 완성했다. 미국에서는 2021년에 출간되어 아마존 2021 ‘이달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1년 .. 2023. 9. 10.
스틱 - 딱 달라붙는 메세지의 힘! 책소개 의 부제는“Why Some Ideas Survive and Others Die”이다. 속담처럼 한번 듣게되면 오래 기억에 남고 전달되는 메세지가 있는 반면, 뒤돌아서면 바로 기억에서 사라지는 메세지들이 있다. 대중들에게 오래 각인되는 메세지를 찾아 기업의 이익 창출에 활용하려는 수많은 마케터들의 메세지들 가운데는 노력과 비용을 쏟아부은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속담처럼 한번만 들어도 오래 기억되는 메세지의 특징이 무엇일까? 히스 형제는 수만가지의 스티커 메세지들을 분석하여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을 찾아내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은 그들이 연구한 내용을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라는 여섯가지 원칙으로 분류하고 실제 그것을 활용하여 성공한 사례까지 싣고.. 2023. 9. 9.